소나무가 쓰러졌습니다... 사설에 대한 입장-76
안녕하세요 겨울방주입니다.
어제 사설에 대한 입장문을 적었어야했지만 오늘 적습니다.
고인에 대한 사설에 대한 입장을 적기에 AI를 활용한 팟캐스트나 영상, 이미지를 따로 생성하지 않았습니다.
주요 키워드: 이해찬, 민주진영,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이재명
“이해찬 수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이 지난 25년 영면에 들었다. 향년 74세. 아직 창창한 나이에 할 일도 많은데, 그런 이 수석부의장을 떠나보내는 현실이 매우 황망하다. 그는 민주화 투사로서, 정치인으로서, 공직자로서, 그의 삶은 평생 공적 가치를 위한 헌신으로 가득차있다. 그런 그의 마지막 순간도 공적 임무 수행 도중 맞았다는 것이다.”
1. 이 수석부의장의 첫 시작은 투철한 민주화 운동가였다. 1974년 전국민주청년학생총연맹 사건으로 옥고를 치른 그는 서적 및 출판사를 세워 민주주의 신념을 확산시키는 거점으로 키워냈다.
2. 1980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신군부가 조작함)으로 인하여 또 옥고를 치렀던 그는, 1982년 석방된 뒤에도 민주화운동청년연합 상임부위원장 등을 맡아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그리고 1987년엔 민주헌법쟁취국민운동본부 상황실장으로 6월항쟁 성공에 기여했다.
3. 1988년 정치에 입문한 그는 민주개혁진영의 집권과 선거 승리를 위한 탁월한 정치 전략가로서 활약해왔다. 김대중, 노무현을 거치며 10년 연속 집권을 하는데 일조했다. 2020년 민주당 대표로서 21대 총선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독재정권과 같은 뿌리인 거대 보수정당의 비민주성에 비타협적으로 맞섰다.
“고인은 총리직을 역임하면서 공직자로서 역량 또한 훌륭하게 발휘했다. 진영 내부의 부당한 행태에 대해서는 서슬 퍼런 군기반장 노릇을 마다하지 않았다. 민주주의가 파괴될 위기를 극복하고 네번째 민주개혁 정부가 들어선 지금 갑작스러운 그의 부음은 더욱 아쉬울 뿐이다.”
제 나름대로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이 사설은 이러한 명제를 깔고 있다고 봅니다.
P1: 첫 시작을 투철한 민주화 운동가로 시작한 그는 옥고를 치른 뒤 서적과 출판사를 차리면서 민주화운동의 거점으로 만들었다.
P2: 신군부의 조작 사건인 김대중 내란 사건으로 옥고를 치렀던 그는 석방 이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면서 1987년 6월항쟁의 성공에도 기여했다.
P3: 정계에 입문한 그는 민주개혁진영의 집권에 기여했고,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출범시키는데 일조했으며, 2020년 총선의 대승에 기여했고, 거대 보수정당의 비민주적 행태에 타협없이 맞섰다. 원칙과 틀을 공고히 해왔다.
C: 공직자로서 뛰어난 역량을 발휘한 그는 노무현 정부 국정을 안정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민주개혁진영의 국정 시스템, 능력에 대해 신뢰를 높이는데 일조했다. 또한 민주진영이 부당한 행태를 저지르지 않도록 서슬퍼런 군기반장을 마다치 않은 그의 죽음은 상당한 아쉬움을 낳는다.
P1: 이 수석부의장의 첫 시작은 민주화 운동가였고, 그의 삶은 언제나 민주주의를 대한민국에 온전히 뿌리내리기 위한 삶을 산 것입니다. 그는 서적과 출판사를 차리면서 민주화운동의 거점으로 키워냈습니다. 그런 그의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할 뿐입니다.
P2: 신군부에 의해 조작된 김대중 내란으로 인해 옥고를 또 치렀으나 석방된 이후로도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면서 87년 6월 항쟁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이 또한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P3: 정계에 입문한 그는 민주진영의 집권에 크게 기여해왔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부를 출범시키는 데 일조했고, 문재인 정부때 있었던 총선 때(2020년)는 당대표로서 총선 대승에 기여했습니다. 비록 누군가는 정치 대립이 극단화 한 책임을 그에게 돌리기도 하겠지만, 적어도 그는 민주화를 위해 헌신을 해왔으며, 민주적 경쟁의 틀을 벗어나지 않도록 노력한 것 또한 부인하면 안됩니다. 그는 공공의 이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존재하는 수단이 권력이라는 사실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그런 그의 정신은 제 짧은 소견이지만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이어졌을 것이라고 봅니다. 억강부약, 대동세상... 다 고인의 신념과 이어진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C: 고생하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부디 그곳에서는 영면하시기를 빕니다.
이상 겨울방주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이해찬 전 총리의 헌신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설] 민주개혁의 거목 이해찬을 떠나보내며 -한겨레-
https://www.hani.co.kr/arti/opinion/editorial/124175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