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건물과 그림자
아침은 한껏 멋을 부린다.
구름과 하늘, 초록빛 나무.
아침이 눈을 뜨면
우리도 눈을 뜬다.
시선을 두는 곳마다
눈부시게 밝고,
반짝이는 아침.
우리가 바라보는 모든 곳이
아침의 살결이다.
우리의 살결을
스치는 모든 감각은
아침의 숨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