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엄마 그리고 나] 연재를 마치며
이 책은 지난 1년 동안
브런치에서 글을 써오며 쌓인 저의 모든 시간과 마음이 고스란히 담긴 책이에요.
그동안 참 많은 이야기를 썼지만
*〈여자, 엄마 그리고 나〉*만큼은
저의 대표작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 회차를 쓸 때마다
다시금 치유받는 기분이었어요.
어릴 적 기억 속의 엄마와 지금의 나를 오가며,
눈물과 용서를 반복했던 시간들이
이제는 한 권의 이야기로 완성되었습니다.
그 긴 여정을 함께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댓글 하나, 응원의 문장 하나가
끝까지 이 이야기를 완성하게 한 힘이었어요.
그리고 오늘,
임경주 작가님께서 제 브런치북을 읽고
정성 가득한 서평을 써주셨어요.
그 글을 읽으며 울컥했고, 다시금 다짐했어요.
멈추지 않고 계속 쓰는길을요...
임경주 작가의 서평 보러 가기
https://brunch.co.kr/@fausijfe/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