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915
<일기 2>의 연재는 오늘이 마지막이다. 하루하루 쓰다 보니 습관이 되어 안 쓰면 허전할 듯 같지만, 다른 방법을 찾아 다음으로 넘어가려 한다. 좀 더 재밌는 걸 하고 싶다.
좋아요 눌러 주신 작가님들, 댓글 써 주신 작가님들 덕분에 하루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쓸 수 있었습니다. 당분간은 브런치북보다는 매거진만 쓰면서 읽고 공부하는 시간을 더 가져볼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러려고 퇴사했지> 출간작가
책을 좋아할 수밖에 없는 환경에서 자랐습니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 손을 잡고 서점에 다녔으며, 집에는 전집이 가득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글도 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