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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진욱이 Nov 13. 2024

서러운 앵두

내편이 되어준다는 건


슬픔에 빠져

무기력에 빠져

내 목소리가 안 나올 때

나 대신

내 목소리를 내어주는 사람

 

feat. 앵두를 생일선물로 받아서

자꾸 앵두만 보면 생각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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