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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별》
고난이 선물이 되는 순간,
꿈은 하늘의 별이 된다
은하수는 꿈이 흐르는 강
겨울 강물에 잠시 몸을 담근다
차다 냉기가 뼛속까지 파고든다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은 것인가,
자꾸 도시의 불빛에 희미해진다
선명한 그 별들의 발원지를 찾아
서둘러 깊은 밤길을 떠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