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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에 대한 진실 혹은 거짓

러닝에 대해 제대로 알기!

by 명랑소녀

유 퀴즈 온 더블록에 러닝을 23년 차 달리는 뇌신경 재활의학과 정세희의사 선생님이 출연했다. 러닝은 이제 사람들에게 일상이 되었고 대한민국 1천만 국민들이 달리는 시대가 되었다.

사람의 몸의 구조는 엉덩이 근육이 크고 종아리 아킬레스건이 10cm로 길고 직립보행을 함으로써 햇빛에 노출이 적어 체열이 덜 오른다. 사람은 장거리 달리기에 훨씬 유리한 인체를 갖고 있다.


뇌가 에너지가 필요할 때 피를 통해 에너지를 받는데 피가 산소를 공급하고 영양분을 공급하고 러닝, 유산소 운동이 혈액을 뇌에 원활히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뇌 노폐물 제거에도 유산소 운동이 필수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지 않으면 뇌도 결국 건강할 수 없는 거다.

오늘의 달리기가 내일의 몸과 뇌건강을 결정한다.

하루에 얼마나 달려야 건강한 걸까?

중강도 유산소 운동은 일주일에 150분으로 2시간 30분이다. 하루에 30분, 일주일에 5번! 약간 숨차게 5번 운동해야 한다. 중강도 운동은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이다.




연세를 드신 분들, 관절이 아프거나 근육이 빠진 분들 슬로 조깅 걷기보다는 약간 빠르고 숨이 차지 않는 정도로 운동하고 트레드밀 운동을 추천한다. 러닝이 무릎건강에 좋지 않다는 말은 사실이 아니다.

달리기는 무릎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고 달리지 않는 사람은 퇴행성 효과가 3배나 높다는 결과가 있다.


러닝화 구입은 러닝 기능이 있는 걸로 구매해야 하고 내 몸이 달리기에 적응하는지 몇 년이 걸리니까 처음부터 제일 좋은 거 비싼 거 구입하지 않아도 된다고 추천을 해주셨다.

뛰지 않고 침대에서만 오로지 3주 생활하면 60세 정도로 체력이 내려간다. 숨찬 순간을 5분 10분이라도 가져봐라!


노트북으로 영상을 보고 나서 러닝 하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걷기 운동을 한지는 1년이 되었지만 올해 마라톤을 준비하면서 러닝을 한지는 3개월이 다 되어간다. 숨이 차고 뛸 정도로 운동하면 가슴이 벅차오르고 생각이 정리가 된다. 자연경관을 보면서 운동하고 자연을 흠뻑 사랑하게 되고 몸과 마음을 가다듬고 나 자신을 스스로 돌아볼 시간이 생겨서 운동을 계속하게 되는 동기이자 이유이다.


* 오늘 운동 기록(2025년 11월 6일 목요일)
아침에 공원에서 5km 마라톤 연습(러닝) 38분 38초
스쾃 30개 & 스트레칭 완료
오후에 스쾃 30개 & 플랭크자세 근력운동 추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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