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
얘야, 너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인 양 내 곁에 서있구나.
나는 "싱싱한 방백나무 같으니"(호세 14,9) 생생한 희망을 품고 있는 너는 나와 많이 닮았다.
나는 영원한 생명으로 너를 구원하였다.
의인이 가는 길은 희망의 길이며, 그 희망은 십자가 아래로, 생명수가 흐르는 강가로 너를 이끌 것이다.
얘야, 너는 내 곁에서, 고난 속에서도 희망을 찾게 될 것이다.
주님께 드리는 기도
주님, 당신께 도움을 청하는 저를 보살펴 주시어 제가 당신 안에서 생명의 길을 찾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