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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 제3주간 월요일

by 바람꽃 Mar 2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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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나에게 하시는 말씀


얘야, 오늘 너는 나를 향한 그리움과 목마름으로 거룩한 산, 생명의 샘으로 나아가도록 초대받았다. 나를 향한 그리움이 있다는 것은 네 안의 희망이 있다는 표시다.

너는 내 얼굴을 마주할 때까지 나를 애타게 그리워할 텐데 내 눈길만이 이를 채워줄 것이다.

네가 치르는 크고 작은 희생은 바로 거룩한 산, 십자가 위에서 내가 바친 영원한 희생 제물에 더해질 것이다. 그러니 네가 겪는 모든 일에 감사하여라.

나와 함께 나아간다면 메마른 땅에 싹이 돋아날 테고, 내가 너의 도움임을 믿게 될 것이다. 희망은 우리를 더욱 일치하게 햐단다.

나는 너를 빛과 진리로 이끌고, 희망은 너를 이렇게 외치게 할 것이다. "주님, 저의 하느님!"


주님께 드리는 기도


주님, 당신 오른손으로 저를 지켜주시어 현세에서 위로를 받고 내세에서는 영원한 행복에 이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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