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
천금보다 좋은 친구를 만나는 방법
나의 현재만이 나의 유일한 진실이다 中나의 수준이 궁금하다. 남들이 볼 때 나의 수준은 어떨까? 내 수준만큼만 세상을 볼 수 있다는데, 말 한마디에 세상이 달라지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마치 새로운 창문을 열어주듯 내 눈으로 볼 수 없던 풍경을 보여준다. 내가 볼 수 없는 세상을 보는 친구를 만나는 것이 높은 지성을 쌓고 좋은 책을 읽는 것과 같다고 김종원 작가는 말하고 있다.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창문이 될 수 있을까?
나이를 떠나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배울 것이 많은 사람이 있다. 반대로 대화를 나눌수록 시간이 아까운 사람도 있다. 아이들에게는 좋은 친구를 사귀어야 된다고 가르치면서 나는 과연 좋은 친구를 만나고 있을까?
친구를 보면 그 사람의 수준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삼삼오오, 끼리끼리, 유유상종, 요즘 말하는 결이 같은 사람들끼리 어울리게 된다. 잠시 명상을 하면서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나의 수준을 알기 위해서다. 오래된 친구들과 나누는 일상 대화, 그저 편안함만 남기는 대화. 하지만 진정한 친구는 다르다. 진정한 친구는 *내 영혼의 거울*이다.
내가 볼 수 없는 세상을 보게 하는 친구는 있을까? 감사하게도 있다. 복이 많다. 부산큰솔나비독서모임 선배님들을 통해 책 나눔을 하고, 해빙 패밀리들을 통해 있음에 집중, 감사하고, 브런치 작가님들의 글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님들 못지않게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지식과 지혜 세련된 교양을 지닌 친구를 만나는 방법 5가지를 쇼펜하우어는 말하고 있다.
1. 스승과도 같은 지성이 깊은 사람.
2, 타인의 장점을 많이 보는 사람.
3. 기쁨을 늘려주고, 불행을 함께 나누는 사람.
4. 어떤 상황에서도 선하고, 진실한 사람
5. 사려 깊고, 인간의 도리를 아는 사람
완벽에 가까운 사람이다. 이런 사람을 만난다는 것 자체가 귀인을 만나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기 위해 독서, 글쓰기, 산책 명상으로 영안을 높여야겠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오는 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