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한 사람의 숨결,
나뭇잎을 흔드는 작은 바람.
보이지 않을 만큼 가벼운 움직임이
어디에 닿을지 누가 알까.
조용히 내민 손,
작은 불빛 하나를 밝히는 마음.
그 시작이 보잘것없다 해도
보이지 않는 흔적을 남기며 이어진다.
먼 바다 위의 물결처럼,
언젠가 닿을 거라 믿으며
우리는 걸음을 뗀다.
비틀거리며도, 천천히라도.
그 작은 발걸음이 모이고,
끝내 세상을 흔드는 걸음을 만든다.
나의 작은 숨도
누군가의 큰 날개짓이 되기를.
여유 시간에 소소하게 글쓰기를 하며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이 작은 이야기들을 좋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