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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인들의 도시 오사카의 다양한 간판들

도돈보리는 간판구경하러 가는 곳

by 코네티컷 김교수

오늘은 그래도 오사카에 왔으니 도돈보리에 가자.


도돈보리는 타임스퀘어랑 비슷하다. 사진을 찍으러 가는 곳이지 밥을 먹으러 가는 곳이 아니다.


상인들의 도시 오사카 답게 도돈보리에는 정말 다양한 간판들이 존재한다. 정체불명의 괴물고양이.


기모노를 입은 황소. 음메ㅔㅔㅔㅔㅔㅔ


잉. 왜 용이 양의 뿔을 가지고 있지? 사슴뿔인 것 같은데...


오사카의 상징 쿠시카츠. 맥주안주로 훌륭하다.


비싸 보이는 대게.


이건 뭐지?


관광객들에게 인기만점 돈키호테.


그런데.... 결국 글리코는 못 찾았다.


야키토리나 먹으러 가자. 도돈보리에는 정말로 사람들이 미친 듯 많다. 가능하면 북쪽으로 이동해라. 북쪽으로 이동하면 저렴하지만 맛있는 가게들이 아주 많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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