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행로

by 오주현

B북 ‘문장의 거주지’ 연재를 시작합니다. 연재일이 다가오면 앱으로 알림을 보내드립니다. 작가님의 새로운 연재를 응원합니다.

알림이 온다.


B북 문장의 거주지 연재를 시작합니다.

작가님의 새로운 연재를 응원합니다.


새벽 1시

A님이 라이킷했습니다.

잠시 후 또 알림이 온다

자정이 넘은 시간에도 활동하는 사람이 있네.

그 작가의 필명을 눌러 만들어 놓은 방으로 들어가 이것저것 확인한다.

그리고 캐나다 현지 시간이 얼마나 되는지 온라인에서 검색한다.

14시간 빠르니 오전 3시 브런치를 먹은 후의 시간 즘 되겠다.

새벽1시가 오후3시에게

한국이 요크에게

말을 건넨다

육로 항공로 해로에도 발견되지 않은 위치에서 교신한다.

온라인 상 파놓은 통로에 B라는 공간을 지었고 동시간대에 우리는

만난다.

목요일 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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