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영재 외손자의 추천 레시피

비건 마요네즈 만드는 법

유기농 영재 외손자가 추천한 비건 마요네즈를 만들었다. 양배추 샐러드 버무려서 먹으니 상큼하고 고소한 게 환상의 맛이다.

유기농 영재 외손자라고 하는 이유 중 하나는 어릴 때 유기농 메카인 홍성에서 자랐기 때문이다. 유치원 때부터 유기농 산지에서 유기농으로 키운 것만 먹고 자연을 배우며 자랐다.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티브이 안 보고 학원 안 가고 과외 안 하고, 책을 읽으며 순수한 유기농 어린이로 자랐다.

초5학년 땐가 다시 서울로 이사 왔다. 서울로 와서도 기죽지 않고 공부를 잘한다. 2학기 때부터 회장을 하더니 중학교에 가서도 계속 회장을 맡아하며 잘하고 있다. 영재 시험에도 합격했다고 한다.

별로 말도 없는 조용한 손자가 며칠 전에 제 엄마가 해준 양배추 샐러드 먹어 보더니 아주 맛있다면서, 이건 할머니 블로그에 올리면 좋겠다고 했다는 것이다.

블로그 하는 외할머니 대단하시다며 응원도 해주고, 좋은 거 추천도 해 줘서 여간 고맙고 기특한 게 아니다.

유기농 영재 추천 레시피, 아보카도 비건 마요네즈 만드는 법은 이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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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잘 익은 아보카도 1/2개, 들깻가루 혹은 깨소금 1T, 사과식초 1T, 레몬즙 1T, 올리브유 1T, 꿀 혹은 매실청 1T, 소금 1/4t,

1. 아보카도를 그릇에 넣고 포크로 으깬다.

2. 들깻가루나 참깨가루를 넣는다

3. 식용유, 식초, 레몬즙을 넣어 준다.

4. 나머지 재료를 다 넣고 섞어 준다.

*맛을 보고 식성에 따라 좋아하는 맛을 추가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