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노을빛
산책길 하늘에
수놓고 사라진 노을
너무 곱고 고와서
노을빛 닮은 눈물이
가슴으로 스미네요.
<나는 팔순의 플렉시테리언이다> 출간작가
힐링작가 김영희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