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시
산책길 나 혼자 걷고 있는데
조만큼 길 가운데
다람쥐 한 마리
빳빳이 서서 길을 막네
제깐엔 내가 제 길 막았다 시위하나?
<나는 팔순의 플렉시테리언이다> 출간작가
힐링작가 김영희의 브런치스토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