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쓰다, 인생처럼.
인생이 쓰디쓴데 마시는 것조차 쓴 커피라니. 달콤하고 고소한 것 치고 몸에 좋은 건 없다지만, 당장 먹고 죽더라도 Danger의 유혹은 마냥 거부하기에는 치명적이다.
소태 같은 인생도, 잠시 잠깐만이라도 '달짝지근'하면 얼마나 좋을까.
독가시에 손꾸락 하나 정도는 내어 줄 용의가 있는데... 나는 쓰디쓴 커피가 싫다.
인생을 닮은 맛이라서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