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의 설렘보다 이 익숙함을 소중해 할 수 있는 것
#01
내가 아플 때 나보다 더 아파해 주는 것.
멀리 떨어져 있어서 아무것도 못해주지만 떨어져 있는 곳에서 최선을 다해 옆에서 더 사랑을 주는 것.
#02
"미안해" 보단 "고마워", "사랑해"라는 말이 더 많이 오가는 것. 그래서 서로 더 사랑을 충전하고 행복해하는 것.
#03
"그럴 수 있지~"라는 말이 절로 나올 때. 그 사람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그 모습마저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것.
#04
내가 아무리 잘못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대를 위해서, 그 상대의 잠시 기분이 풀릴 걸 기대하면서 애교로 사과를 할 줄 아는 것.
#05
자존심을 내려놓는 것. 아니꼽고 내 입장에선 이해 안 되고 인정하기 싫더라도 끝끝내 인정하고 그걸 서로 더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것.
#06
싫어하는 음식도 그냥 맛있게 같이 먹어주는 것. 그 사람이 그 음식을 먹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배가 부른 것.
#07
미래를 계속 함께 그려 갈 때. 근데 이제 현실에서도 그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것.
#08
상대가 싫어하는 행동은 죽어도 하지 않는 것. 설령 한 번에 고쳐지지 않더라도 그 사람이 웃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 거치는 것.
#09
현재 서로에게 주어진 시간을 귀히 여기는 것. 그 시간을 더욱 애틋하게 사용하고 더 행복한 추억을 많이 쌓는 것.
#10
지금 내 옆에 그 사람이 없더라도 있다고 느끼며 그 사람의 응원과 따뜻한 품에서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