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풍경 속에서,
가장 낯설게 다가온 것은 결국 제 자신이었습니다.
새로운 언어,
익숙하지 않은 표정들,그 속에서 저는 자주 희미해지는 듯했습니다.
도시는 다채로웠지만,그 안에서 저는 점점 더 작아지는 듯했습니다.
낯선 풍경이 아니라,그 속에서 길을 잃은 저였습니다.
이 챕터는 타지에서 마주한 고립과,
그 속에서 조금씩 무너져 가던 제 마음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