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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위한 준비

by 주아

나는 미래의 내 꿈을 향해 오늘도 달려간다.


나는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는 회사원이다.
그런데 미래의 직업을 위해 또 준비한다.

어렸을 때 학교에서 공부를 했던 이유는
미래의 직업을 위해
자격을 만들고 준비하고 노력을 했다.

이제는 제2의 직업을 위해
자격을 갖추려고 많은 것에 도전한다.

선배님들께서 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
"넌 정년까지 아직 멀었어."
나는 선배님께 이렇게 대답한다.
"선배님 세대는 정년이 보장되었지만
제 세대는 정년이 보장되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정말 그렇게 생각한다.
나는 언제 어디서 어떻게
회사를 떠나야 할지 모른다.

그래서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고,
계획을 하고 준비를 하며
자격을 갖추기 위해 노력을 하는 것이다.

책을 쓰는 것도 어찌 보면
미래의 직업 중 하나가 될 수 있기에
독서를 통해 더 공부하는 중이다.

나는 이러한 과정을
두 번째 수능이라고 말한다.
내가 쓴 글에도 있는 내용이지만

학생에서 사회로 나오는
첫걸음이 수능이라면
사회에서 정년을 통해
두 번째 인생의 첫걸음을
두 번째 수능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래서 나는 두 번째 수능을 준비한다.

쉽지 않지만
나는 그 길을 걸어가고자 한다.

예전에 열정을 다시금 되찾고,
내 몸과 마음을 예전으로 돌리면서
최선을 다한다면 그 어떤 장애물도
넘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잘하지는 못하지만
과거와 현재 글을 쓰며 준비했다면
이제는 말을 하며 준비를 하고,
다음에는 더 높은 곳을 향해
계획을 세워나가고자 한다.

돛단배는 돛을 올려 방향을 잡듯이
나는 내 두 번째 인생의 방향을 잡기 위해
인생 돛을 찾아가는 것이다.

나는 작가에서 강연자로 그다음에는 교수로
발을 넗혀가고 싶고 준비가 필요함을 느낀다.


더 높고 넓은 세상과 맞서 싸워서
승리하는 하루와

후회 없는 하루를 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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