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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적 건강

by 주아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중

어느 것을 더 잘해야 할까요?


사람들은 몸관리를 잘하라고 합니다.


헬스와 운동으로 다져진 근육몸매와

맑고 깨끗하고 건강한 정신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여러분은 어느 것을 선택하실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문의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육체적으로 건강하지 못한 것도

마음이 아프고 힘든 것이지만,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하다면

이 또한 많이 힘들게 됩니다.


우리는 보통 건강을 잘 챙기라고 하면

아픈 곳 없이 몸 관리를 잘하라고 합니다.


육체적으로 아프고 힘들면

운동을 하거나 병원에서 치료를 받으면

빠르게 회복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정신적으로 많이 아프다면

누군가를 만난다는 것도

어딜 나가는 것도 힘들게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공황장애는 회복하는데

오랜 시간도 필요했지만,

많은 어려움과 힘들다고 느꼈습니다.


여러분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시 하늘을 볼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크게 쉼 호흡을 하면서

내 몸속에 있는 커다란 짐을 버린다는

생각으로 크게 내 쉬어 보세요.


아마도 담배연기를 내뿜어 내는 것보다

더 시원한 느낌을 받게 되실 겁니다.


제 경험상 정신적으로 힘들 때

바쁜 것보다 오히려 여유가 있는 게

마음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바쁠수록 천천히 하고,

아플수록 몸을 더 움직이라는 말이 있듯이

힘들 때일수록 이겨내고자

노력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때로는 그 어떤 것도 하지 않고,

여유로움 속에서 나를 돌아보는 것도

회복하는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트레스라는 단어를 보고

생각나는 대로 글을 기록해 봤습니다.


여러분 하루하루 매일을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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