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진 달의 조각

양면의 그림자

by 감찌

갈림길에 선 나는

목이 메이고,

숨이 차오르며

가슴이 답답해온다.


영문도 모른 채

끌려가는 듯한 이 기분.


이는 이면과 양면의 차이일까,

혹은

양면을 보지 못한

내 안의 이면 때문일까.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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