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으로 만든 이야기 6>
다들 '광장’으로 모였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권력은 국민에게서 시작됨을 확인하고 시민의 손으로 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열망 하나로 겨울밤을 견뎌냈다. 사안은 급박했으나 모두가 차분히 대응했던 문화제 같은 축제의 느낌이 드는 시위였다. 유모차를 끌고 다녀도 되는 정말 놀라운 집회의 현장이었다. 그 순간을 짧게나마 담아보았다.
* 미디어와 톡을 엮은 감성 매거진
^엮인 글 : #13 우리에게 없는 것들
^엮인 글 : #9 세대를 아우르는 가치를 찾아야 할 때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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