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퓨처에이전트 Jun 13. 2020

싱싱한 완도전복으로 몸보신!

전복먹고 올여름도 건강하게!

안녕하세요

양도마입니다^^

여름이고 해서 몸보신도

할겸 전복행사하길래

큼직한 놈 5마리 2만원에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요즘 완도 어민들 힘들다고

하니 전복 좀 먹읍시다!!

모두들 힘내세요~~

싱싱하게 산 채로

도착했습니다^^

손바닥 크기만 합니다.

먼저 1회용 칫솔로

목욕 좀 시키겠습니다.

좀 깨끗해 졌나요?

좋다고 막 움직입니다^^

이제 껍데기에서 분리를

할텐데 숟가락만 있음 됩니다!

이빨있는 쪽으로 숟가락을

집어넣어 몸통 바닥까지

밀어서 내장과 함께 떼냅니다!

내장이 안 터지도록

조심해서 떼 내 주세요^^

내장은 옆 달린 모래주머니같은거

잘라내고 보관했다 라면에 넣어도

되고 전복죽해도 맛납니다.

이제 전복 손질을 해야 하는데

이빨 쪽은 잘라내 주세요!

살이 아까워도 과감히

버려 주세요^^

이제 전복에 칼집 좀 내주고

야채랑 잘 구워 주겠습니다!

야채는 마늘, 당근,

양파, 새송이버섯,

파프리카 입니다^^

오늘 도착한 인덕션을

이용해서 구워 보겠습니다.

여름에 불앞에 있으면 덥고

샤브샤브같은거 해 먹을 때

사용하려고 하나 장만했습니다^^

인덕션에서 사용가능한

스테인레스 팬 올리고

파워를 켜 주니 잘 됩니다.

금방 달궈 지는게 좋네요^^

버터가 없어서 그냥

올리브유에 구울게요^^

마늘, 당근 먼저 볶다가

전복 5마리 다 넣고

노릇노릇하게 구워줄게요!

야채도 다 넣어 주시고

간은 허브솔트와 후추로

마지막에 파슬리가루 조금

이제 다 된 것 같죠^^

그릇에 잘 담아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쫄깃쫄깃 맛있고 싱싱해서

냄새도 안나고 좋습니다!

시원한 나박김치랑

초당옥수수도 함께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전 02화 매콤한 아구찜 그리고 남은 양념으로 볶음밥까지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