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7~8시간을 자야 된다고 하는데 이건 리서치 된 수면의 평균값입니다.
보통 사람들은 이 상식을 지키고 이 기준에 자신을 맞추려 합니다. 고정된 인식이 깨지기 전에는 저 또한 그랬습니다. 그래야 피곤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다고 믿었으니까요.
그러나 20년 가까이 새벽을 깨우고 3~4시간 정도의 수면으로 하루를 이틀처럼 사는 지금에 와서는 왜 평균값에만 생각이 고정되어서 항상 충분히 못 잔다는 피로감에 시달렸었는지에 대해 되묻습니다.
왜 7~8시간 자는 것이 국룰이 됐는지, 이 값은 어떻게 나왔는지에 대한 설명 보다 그게 베스트다라는 정보들이 넘치면서 그 시간만큼은 자야 된다는 인식만 깊이 자리 잡혔습니다. 문제는 자신을 더 만들고 의미 있게 사용할 수 있는 가능성의 시간까지 명분 넘치는 잠으로 대체하면서 그저 일상으로 여기고 묻어둔다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을 상식의 위험성(The dangers of common knowledge)이라고 부릅니다. 더 이상 발전하려는 생각이나 의지 없이 그게 자신과 맞든 안 맞든 상식에 자신을 고정한 채 정해준 기준에만 안주해 버리는 거죠.
평생에 있어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잠과 기상>이라는 일상을 새롭게 인식할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이른 기상이 너무 피곤해서 하루의 명료함이 떨어지기도 하고 이게 도대체 맞는 건가 싶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새벽기상에 대해 연구하던 것이 체계가 잡히고 습관이 되어버린 지금은 왜 이른 아침시간을 놓치지 않고 살아야 하는지가 너무 분명하기만 합니다.
사람은 더 나아지기 위한 성장과 성숙에서 진정한 휴식과 평화를 누리게 되기 때문에 평균값만을 추구하는 것은 오히려 진정한 휴식과 멀어집니다. 평균값은 모든 것을 더해 평균치를 내서 일반화한 일반적인 기준값입니다. 모두가 꼭 그렇게 해야 된다는 절대기준이 아니고, 자신을 개발하고 만든 사람이라면 컨트롤할 수 있는 수치이며 개인차가 있는 상대기준을 평준화 한 값입니다. 그러니 자기 인식 때문에 억지로 덜 자거나 더 자고 있을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아채야 합니다.
휴식과 회복은 열심히 살아가는 누구에게나 필수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키는 대로 쉬고 자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내 잠과 기상의 주인이 되어서 언제 어떤 방식으로 쉬고 자고 일어날지 세팅할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스스로 아침시간의 가치를 이해하고 컨트롤할 수 있을 때 많은 것들이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그저 잠을 줄이고 일찍 일어나는 건 절대 미라클모닝이 아니라는 걸 깨달아야 합니다.
단순히 전날 잠을 못 자서 오늘 피곤하다고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질적으로 훌륭한 건강한 잠을 잘 수 있어야 합니다.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잠을 찾고, 잠의 주인이 되어서 자신의 수면을 이해하고 컨트롤해야 한다는 것.
잠과 피로를 꼭 잠으로만 풀 수 있는 건 아니라는 것.
취침 전 1시간과 기상 후 1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운명이 바뀔 수 있다는 것.
위와 같은 몇 가지 핵심을 알고 자신만의 시간을 확보해야 인생이라는 시간싸움에서 승리합니다.
자신의 잠을 컨트롤하고, 이른 아침을 깨워 자신을 더 성장시키는 사람이 되세요. 그러면 자동으로 더 훌륭한 리더 그리고 더 뛰어난 생산자가 됩니다. 최상의 자아를 찾기 위해서는 상식과 타협하며 눈뜨지 못하는 약한 자아를 버리고 잃어버린 아침시간을 찾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