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단편소설 "편의점 그녀"

#7. 유통기한 지남

"폐기된지 5분밖에 안 됐어요. 배고프실 거 같아서"




그녀가 수줍게 내민 건 그 맛없다는 치즈버거와 빅불고기버거

뭐지? 갑자기 왜?


"괜찮아요"

"그냥 드리는거예요. 부담갖지마세요"




혹시 <짬>처리하는건가.

아니지, 아니지...이것도 호감의 일종일까?


생뚱맞게 줄리 없잖아, 일반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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