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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재미 한알
28화
'9월 아침'그림 발견
재미 한알
by
달삣
Aug 7. 2024
8월 초
문밖에 나서기도 겁나 더운 무더위를 피하는 방법 중 하나는 재밌는 소설책을 몰두해서 읽는 것도 그중 하나라는 생각이 든다.
'
레이먼드
챈들러의 기나긴 이별'소설책을 읽다가 '9월 아침'이라는 그림소개가 있었다.
지금은 8월 한무더위지만 '9월 아침'이라는 문장으로도 냉수 한 컵 들이키듯 시원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책 속에 길이 있다는 걸 매번 느끼게 하는 구절이다. 내가
모르던 화가의 그림을 발견하는 순간이다.
'유레카'
_그러자
'9월 아침'그림
같은 같은 알몸이 드러났지만 그림과 같이 수줍음 따위는 찾아볼 수 없었다.*기나긴 이별 321p-
곧바로 네이버 지식으로 그림검색을 해보니
폴샤바스의 유화그림임을 알았다.
유화'
9월 아침'
아티스트 폴 샤바스
<출처: 네이버 김달진연구소
뉴욕 메트로 폴리탄 미술관 소장>
좋은 회화는 시와 노래가 그림에서 흘러나온다. 이 그림을 보고 있으니 9월 아침의 찬기운이 고스란히 그림에서
전해졌다.
추위에
몸을 웅크린 모습과 겸허의 자세를 그린 그림이라고 한다.
그림만 보고 있어도 시원하다. 9월 아침에 물가에 들어간다면 저런 모습일까
?
이런 날에 물속에 들어간다면 선들한 바람 때문에 몸을 숙이고 움츠릴 것 같다. 이런 포즈는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포즈다.
"
앗
물이
찹다"
지금은 덥지만 곧 올 선선한
'
9월 아침'을 기대해 본다
(출처 네이버:폴샤바스 유화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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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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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본 골목길이나 시장통 구경하며 일상생활에서 만나는 이웃들의 이야기와 나의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인생맛 레시피에는먹는 맛과 사는맛이 닮아있다. 그걸 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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