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세부리다가 폭망하는 세상
'척'은 다른말로 풀면
그것이 아니라는거다
잘난척은 잘나지 않을 것이며
공주병은 공주가 아닌 것이다
oo...인줄알았는데...oo이 아니었다는
그래보였는데 안 그런..
배신감, 뒷통수, 기대와는다름,
알고보니 거짓이라는 일종의 속임수
라는 것
애초에 본질이 허약하며
게으를 뿐아니라
자신에 대한 불신까지 갖고 있으니 ...
세상의 이치상 무너지게 되어있다
허세의 비용에 대하여
시간과 장소를 따지지않고
어디에서나 허세 부리는 사람은
많이 볼 수있다
저 말입니다..쎈사람입니다
잘나가는 사람입니다...
라고 말은 하지 않겠지만
그런 메세지를 온몸으로 풍기려고 노력하는
이른바
허세
눈을 내리깔고 상대방을 본다거나
의리를 과시한다거나
포스가 있는 척을 한다거나 (스웩과는 조금 다른 거 같다)
허세의 정의를 내려보면
왠만한 것에 대해서 대수롭지 않아함
또는
그런 수준에 오른 경지
그리고
풍모에서 아우라가 느껴짐
고로
왠만한 걸로 자극이 되지않는다
내가 강하기 때문에...
정도 일 것이다.
진짜 강한 사람이 아니라면, 허세의 비용은 상당히 비싸다
나는 단지 강할뿐이다
나는 부자일뿐이다
난 잘나가는 사람일 뿐이다
내앞에 서있는 당신 그리고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내겐 전혀 특별할 것이 없다
주변사람을 지나치게 의식한 나머지
무덤덤해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당황스러운 이유는
강한 척
가진 척의 정도가
그 사람의 수준을
훌쩍 넘어서기 때문이다
'척'은 다른말로 풀면
그것이 아니라는거다
잘난척은 잘나지 않을 것이며
공주병은 공주가 아닌 것이다
oo...인줄알았는데...oo이 아니었다는
그래보였는데 안 그런..
배신감, 뒷통수, 기대와는다름,
알고보니 거짓이라는 일종의 속임수
라는 것
40대를 바라보는 남성으로서
허세부리는 형님들을 자주 만날 수있다
다만 허세의 비용은 싸게 먹히지 않는다
허세가 준 가치의 끝에 기다리는 것은
허세사용 비용부담과 책임이다
허세가들은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기위해
무리를 해야한다
보증을 서주고 폐가망신한 사람들
허세를 잘 설명해준다는 생각이 든다
우정과 의리는
허세의 정수라고 본다
친구와 소주한잔 들이키며
한때 잘나가던 추억을 되새김질 하는 자리에서
친구가 대뜸 보증을 서달라며 유혹한다면
당신의 허세에 대한 책임을 지라는 요구와 같다
어디한번 보여줘봐~
니가 떠벌리고 다니는 잘난 니 실력을...
의리와 우정을 과시하는 허세가들의 특징을
남의 눈을 지나치게 의식한다는데 있다
거기에 본인이 뱉어놓은 말과 행동이 어우러져
거부할 수 없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그들에게 가장 잔인한 인증은
바로 '보증'이다
정중히 거절 하거나
따질 것을 세세하게 따져보는것이
합리적인 리액션이나,
허세가들를 고뇌로 내몬다
당신이 한 가정의 가장이라면
가족이란 배의 운명을 허세와 맡바꾸는 것과 같다
훗날 당신과 당신 가족의 몰락을 예약하는
종이 쪼가리 한장에 사인하는 것
물론 상황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소주와 추억과 의리
허세가들을 파괴시키는 결정체라는 생각이 든다
그를 기다리는 것은
빚더미와 폐가망신
필자는 의리를 외치는 사람치고
의리있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의리를 외치는 행위는 허세이며
위에서 언급했듯 거짓이다
허세에 대한 생각 2
지나치게 남의 눈을 의식해서
자신을 드높이는 행위는
존중받고 싶음 이란 목적
그러나 삐뚤어진 표현
나는 존중받고 싶으나 본질은 허약하고
욕심은 있지만 가진 것은 없다
그런 상황에서 삐뚤어진 표현방법 중 하나가 바로
허세
존중을 받는 방법 중 정론에 해당하는
열심히 노력하여 실력을 키우는 것
가장 심플한 방법이다
누구나 실력을 키우고 싶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것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그래서
허세가들은 편리한 방법을 택한다
허세는 참 치사한 방법이다
허세의 일면에는 게으름이 있다
노력해서 될리 없다라는 자기 불신도 내포하고 있다
본질이 허약하고
게으름/ 자신 불신 / 비겁한선택
세상의 이치상 무너질 수 밖에 없다
허세 부리는 과정또한 눈물 겹고
말로는 비참하다
고로
허세의 비용은 비싸다
존중받고싶은 욕심
허세꾼들에게 어울리는 사자성어
과유불급
밑짱빼기를 들킨 타짜인냥..
사실 밑짱에 아무 패도 없었으면서....
허세는 욕심의 반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