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캄차카의 용암 >
뜨거운 심장이
녹아내린다
도도히 흘러내리는
붉은 심장
끓어오르는 뜨거운 저 흐름에
휩쓸릴까 두려워
감히 가까이 할 수도 없는
강철마저 녹여 버리는
저 극한의 恨
지구 깊은 곳에서
뿜어져 나오는
저 붉은 눈물
대학원 석사 휴학중. 소소하게 글을 쓰는 세 손자의 할머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