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침묵 >
무슨 말을 할까요
지나간 세월은 말이 없는데
굳이 침묵을 깨뜨려서
말하라 하심은
굳어 버린 마음을 녹여서
탕약을 지으라는 것인지요
온갖 인생의 쓰디쓴 약초처럼
달이고 달여서
꾸욱 짜내라는 것인지요
오늘부터 기존에 출간했던 시집 < 그래도 인생은 >에 있는 글들을 브런치스토리에 옮겨 놓으려고 합니다
대학원 석사 휴학중. 소소하게 글을 쓰는 세 손자의 할머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