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남
2.만남
남이섬을 가는 날이다.
아침 일찍 움직였다.
환절기면 감기가 유행한다.
우리가족에게도 왔다.
아들에게 오더니 내게 근육통이 왔다.
약을 지어 먹고 남이섬 여행길을 나섰다.
남이섬은 경춘선을 타고 간다.
상봉역에서 지인을 만나기로 했다.
역에 도착하니 지인이 기다리고 있다.
멀리서 알아보고 반갑게 손짓을 한다.
경춘선으로 환승을 했다.
가평역으로 간다.
전철 밖으로 보이는 산과 들이 편안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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