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켈러가 말했다지
촛불이 필요한 사람은 자신의 촛불은 가져가서 켜라고
그러면 촛불을 가져간 시람도 어둠에서 벗어나고
촛불도 꺼지지 않을거라고ㆍㆍㆍ
우리의 어둠을 밝힐 촛불은 대체 어디 있을까
가장 중요한 건 촛불을 찾아야겠다는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촛불을 찾으려는 의지도 없이 외부에서 주어진 불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남이 준다고 해서 받은 촛불은
그 불을 지켜낼 수가 없다.
남이 준 그불은 스스로 탈줄 모르고
작은 바람만 불어도 꺼져버린다.
절실하게 촛불을 찾아야 한다.
스스로 종이를 찾고 성냥을 찾아 손으로 성냥을 확 그어
종이에 불을 불이고
혹시나 꺼저버릴까
바람을 막아내며
조바심내고
안타까워하머
입김을 호호불며
불을 키워야 하는 것이다
작은 불씨를 찾으려는 애타는 마음과
꺼지지 않게 하려려는 마음이 있어야
그 불을 지킬수 있는 것이다
작은 불씨도 지키지 못하는 사람에게
아무리 좋은 불을 준들
그런 큰불은 스스로를 태워버릴 수 밖에 없다.
큰불은 능력이 되는사람들에겐
쇠도 녹이는 용광로가 되겠지만
다룰수 없는 사람에게
화마나 다름없는 것이고
지키기는 커녕 그 불에 지레 겁을 먹고 말것이다
돌아보면 우리 주변에는
항상 촛불이 있다
도와주고
힘을 주려는 사람들이 가득차 있다
부모님
친구든
동로들
같이 길을 걷는 사람들
혹은
먼저 걸어간 사람들
등등
사랑하는 사람아
스스로 손을 뻗어
주위에 있는
촛불을 가져가서
딩신의 어둠을 밝혀라
그리하여 당신만의 어둠의 공간에
빛이 들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