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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심슨 Nov 28. 2021

어쩌다 짧은 나의 특별한 영화 감상문 6

영화 사라진 밤, 극비수사, 공범, 보이스

[영화 사라진 ]

반전이 있는   자체는 좋은데,  반전의 내용도 아주 흥미롭기는 한데…. 극적인 반전이 극적으로 돋보이기에는 반전의 등장 타이밍이 영화 끝나기  10분 전이라는 것이, 반전이 나오기 전에는 반전에 대한  어떠한 떡밥 하나 찾기 어렵다는 것이 정말이지 안타까울 따름이다. 또한 포스터 속 그녀는 사실 카메오가 아녔나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


[영화 극비수사]

분명   눈으로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봤는데, 영화의  주인공의 실제 인물들의 사진도   눈으로 봤는데.. 실화라고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중산 말을 믿은 ‘길용보다  믿은 다른 경찰들이 오히려 훨씬 현실적이지 않나 싶다.

재주는 ‘길용 부리고 명예와 승진은 다른 경찰들이  가져가 버렸지만 그래도 착하게 살면 언젠가는  복으로 돌아오기는 하나보다.


[영화 공범]

조승우의 얼굴을  ‘황시목 배두나의 얼굴을  ‘한여진 침묵을 원하는  모두가 공범이라 말했다.  주인공이 침묵하는 것은 그렇다고 치는데 ‘순만 정확한 범행 동기처럼 스토리의 여러 구멍에 대해서도 침묵을  줄은 몰랐다.


[영화 보이스]

항상 보이스피싱 조심하라는 어머니의 말에 보이스피싱 누가 그렇게 당하냐고 자신 있게 말한 나이지만 ‘곽 프로’가 하는 보이스피싱이라면 그때도 보이스피싱에 속지 않을 거라고 확실하게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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