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우리는 얼마나 솔직해질 수 있을까
작가님 사생활을 다들 알 정도로 그 책이 흥행하면 참 다행이겠어요(!)
책 쓰기의 작은 팁
1.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상세하게 쓰고 있다면, 사람들에게 허락을 맡는 것이 좋다. 그러나 글에 쓸 내용이나 사건에 대해 지인의 이름을 구태여 구체적으로 밝힐 필요 없는 경우에는 이니셜을 쓰거나 지인으로 처리해 글을 적어도 괜찮다.
2. 내가 직접 경험한 진실이라도 때로는 제삼자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적절한 언어를 고르며 접근해보는 게 좋다. 퇴고의 과정을 통해 심사숙고하며 글을 가다듬으면 독자에게도 부담스럽지 않은 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