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김예빈 Aug 16. 2024

가을

잎사귀들이 파릇하게 돋아나

초록초록 덮인 것이 어제 같은데

요란하던 매미 소리도 잦아들고

저녁 바람이 시원하게 스치며

한여름의 뜨겁던 더위를 식힌다




이전 22화 가을 산책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