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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날마다 Oct 12. 2022

너를 안는 시(詩)

내가 시(詩)를 쓴다면

그것은 누군가를

다독이는 말이기를 바란다.


일상을 지나오는 피로와

가까운 누군가에게 받지못한 위로

그래서 더욱 갈구하는 애정.


그런 너에게

나의 시(詩)가

한 묶음 꽃다발이 되어

한아름

꽉찬 애정의 포옹


그렇게 당신을

가득,

품에 안아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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