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승란 Oct 09. 2024

시간아, 잠깐만 멈춰봐

내가 생각할게 좀 있어서 그래

시간아, 깐만 좀 멈춰봐


잠깐만 멈추면 내가 잘 정리해 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저렇게 없이 또각또각 제갈길 가니까


너 때문에 난 늘 '시간이 없어!'

소릴 하는 거잖아

허둥지둥 대는 것도

조바심이 나는 것도

울 엄마 늙는 것도...

다 너 때문이야!


좀... 천천히 가면
안 되겠니?
이전 03화 정전이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