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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이소한
May 25. 2024
에필로그
롤러코스터를 24시간 타고 있는 것 같은 요즘입니다. 우울이 찾아오면 감당하기 힘들 만큼 힘겨워지고, 우울에 끌려가 더 깊은 곳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다 평이한 순간이 찾아오고, 또 괜찮은 날이 찾아옵니다.
너무 깊은
우울의 글은 더 이상 쓰지 않으려고 오늘 이후의 글은 서랍에 묻어둡니다. '정신과에 갑니다' 글에 관심 가져 주신 분들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조금은 더 일상적인 글을 써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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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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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정신과에 갑니다
18
선생님의 기대에 기대어 무너지지 않겠다
19
아침약을 증량하며 절망에 다가서다
20
괜찮지 않은 날은 다시 찾아오고
21
그러니까 내일을 주세요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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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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