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시가 있는 사진]
일요일 오후
친구 아버지 부고에
서둘러 문상 가는 길
삶과 죽음이
종이 한 장 차이라는
그 이치를 다시금 깨닫는 시간
온화한 태양이
세상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늦가을 황혼의 풍경
앞으로 마주할
내 삶의 마지막도
저렇게 아름다울 수 있다면
저는 해찬들, 마이쮸를 만든 우리나라 1세대 브랜드 네임 전문가로서 브랜드를 만드는 다양한 네이밍 기법과 재미있는 브랜드 이야기를 들려 드리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