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경험 개선의 해법, 대화형 챗봇의 놀라운 활용사례
안녕하세요.
기업의 인공지능 활용 사례를
재미있게 알려드리는 디피니트입니다.
최근 글로벌 기업들은 보안 이슈로
자체 AI 챗봇 서비스를 개발해
직원 경험을 개선하려고 하는데요.
오늘은 관련 사례들을 소개해 볼게요!
01. 스텔라이트 테크놀로지
- 기업문화 챗봇
광섬유 제품 제조, 클라우드 관련 비즈니스,
엔터프라이즈와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하는 인도의 글로벌 기업,
스텔라이트 테크놀로지의 사례입니다.
이 회사는 HR 부서에서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고 있습니다.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이력서 분류부터 공지사항 전달,
서명이 필요한 문서 자동 발송 등
반복적인 업무들을 AI가 대신해주고 있죠.
이를 통해 HR 직원들은 보다
전략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기업문화 챗봇 어시스턴트를 도입하여
직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안부를 묻고,
대화를 통해 직원 설문조사도 실시하는 등
직원 경험 향상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처럼 AI 기술을 HR 부서에 적극 활용하여
직원 경험을 향상시키고,
기업문화 강화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디지털 혁신을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는 인도의 글로벌 기업,
이 사례에서 많은 영감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2. 엘버말 - 헬프데스크 챗봇
노스캐롤라이나 샬롯에 위치한
화학 기업 엘버말이라는 기업의 사례입니다.
이 기업은 자체 개발한 혁신적인 기업용 IT 플랫폼
'무브웍스'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런데 이 플랫폼에 새로운 AI 기술을 도입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AI 챗봇을 도입해 IT 헬프데스크 팀의 업무를 돕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IT 헬프데스크 직원들은 평소 정말 간단한 문의사항들 조차
요청하는 직원들이 많아서 많이 지쳐있었던 상태였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컴퓨터의 비밀번호 재설정 같은 일도
IT 헬프데스크 직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요청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제 이런 단순한 문의들은
챗봇이 자동으로 처리해 줍니다.
IT 헬프데스크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어들어
더 나은 직원 경험을 누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 복잡하고 어려운 사내 IT 관련 문의요청 해결에
집중할 수 있게 한 사례라고 볼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Microsoft Teams에서 실행되는
Moveworks Copilot인 ALbot을 출시하였는데요.
ALbot은 100개 이상의 언어로 대화하고,
수천 명의 직원의 요청을 자동으로 해결하며,
소프트웨어를 제공, 양식 작성, 계정 잠금 해제 등의
업무를 대신 수행한다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것은 직원의 업무 진행을
방해하는 문제를 분석해 밝혀내는 역할입니다.
03. LG - 엘지니
국내 사례로는 LG 전자의 엘지니 사례가 있습니다.
사실 LG전자 직원들은 챗GPT를 사용하였지만
기업에서는 보안 등의 이슈로 사용을 못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챗GPT 사용에 대한 직원들의 요구를 대신
사내용 챗봇인 엘지니에 적용하였는데요.
엘지니라는 챗봇 플랫폼에 기업용 챗GPT 서비스를
오픈하여 보안 이슈 등에 우려 없이
직원들이 자유롭게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볼 수 있게
환경을 구축하였다고 합니다.
휴가 규정, 진급 평가 기준, 복리후생 등
사내 규정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기존에 사용했던 회의실 이력 등을 스스로 감지하고
빈 회의실을 알아서 찾아 사용 예약까지
할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특히 통근버스 노선 및 시간 확인,
구내식당 메뉴 확인 등이 가장 인기 있는 챗봇 기능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직원경험 개선의 해법으로
대화형 챗봇의 놀라운 활용사례를 함께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 글로벌 기업 뿐 아니라 중소 기업에도
직원 경험 개선을 위해 대화형 AI 챗봇 도입이
확산될 것입니다.
더욱 다양한 사례를 확인하고 싶으시다면
아래 콘텐츠들을 확인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https://brunch.co.kr/@brunchk1wj/173
https://brunch.co.kr/@brunchk1wj/169
https://brunch.co.kr/@brunchk1wj/158
https://brunch.co.kr/@brunchk1wj/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