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오늘도 배웁니다
시간이 멈췄다.
쿠바의 색깔은 그래서 매력적이었는데.
다시 찾은 쿠바에선 괜히 음울했다.
마냥 좋았던 처음이 무색하리만치 침잠했다.
여행자인 주제에, 그들의 삶에 대해 말할 수는 없으므로.
여행을 사랑하고 연극을 좋아한다. 사람을 통해 배우고 삶의 냄새를 존경한다. 같은 길에 숨어 있는 다른 이야기를 즐긴다. 500여일의 여행을 하고 돌아와 기억하기 위해 기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