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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랑은 붉게 여름이별은 짧게
15화
그 후
by
시집을 잃어버린 고래
Oct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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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대와 둘로 나누었던 이 단어 속 무게를
이제는 혼자 감당하지 못할까 봐
시간이 흘러 나 홀로 오롯이 살아갈까 봐
그래도 되는 걸까 문득 서글프더라
유난히 손이 많이 가던 마음이었기에
이 못난 손 때가 묻어버린 그 마음을
누군가 손가락질하지 않을까
미처 지울 생각도 못하고 떠나간 이 무심함을
탓하지도 못하게 누군가 다독여주지는 않을까
조금 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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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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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unch Book
겨울사랑은 붉게 여름이별은 짧게
13
어긋남
14
역행
15
그 후
16
희극 같은 비극
17
좌초
겨울사랑은 붉게 여름이별은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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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잃어버린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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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생
삶은 언제나 변화하기에 뒤따라오는 내적 아우성을 담아내고 있어요. ‘표현’은' 나'라는 사람을 정의하는 가치 중 하나이며 ‘글’은 제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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