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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사랑은 붉게 여름이별은 짧게
14화
역행
by
시집을 잃어버린 고래
Oct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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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별인가요
맞잡은 두 손이 자주 가던
골목의 그 카페가 보이지 않고
바닷가를 따라 남겨둔
두 쌍의 발자국이 여기 없는데
그대가 있는 곳이
정말 이 별이 맞나요
어지러이 흩어진 흔적들을
나 홀로 좇아가는 걸 보니
정말 이별이 맞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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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
시
바닷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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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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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극 같은 비극
겨울사랑은 붉게 여름이별은 짧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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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을 잃어버린 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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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생
삶은 언제나 변화하기에 뒤따라오는 내적 아우성을 담아내고 있어요. ‘표현’은' 나'라는 사람을 정의하는 가치 중 하나이며 ‘글’은 제가 꿈을 이뤄가는 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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