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은 2022 글쓰기 결산
"뭐라고? 50명이나 뽑는다고? 상금도 500이라고? 출판도 하는데? 카카오로 광고도 해주고?"
'아, 정말 이러다 빵 뜨는거 아냐?'
'어떤 날에 응모할까? 앞에 하는게 좋을까? 뒤에 하는게 좋을까? 그래, 이사도 손없는 날이란게 있지. 손없는 날하자!'
'이상하다'
'혹시? 심사하는 출판사에서 보는 것은 통계로 잡히지 않나? 다른 루트가 있나?'
'그렇다면.. 아직 읽어보지도 않았다는 건데....'
'12/20 떨어졌다고 해도 그 다음부터 신춘문예 발표가 이어질테니. 그게 될거란 희망이 있으면 떨어져도 많이 힘들지 않을거야.'
'뭐지? 제목부터 땡기지 않는다는거야,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