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비 내리는 어느 밤
달리는 버스 안
흔들리는 창문 위로
물줄기 하나 흐른다
떨어지는 빗방울에
슬픔을 한움큼 잡아넣는다
집어넣은 만큼의
기쁨이 찾아올까 하여
그렇게 마음에
빈자리를 만들어낸다
시도 쓰고 글도 써요. 인생의 여러 조각을 활자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