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최보통 Oct 07. 2021

최보통, 유희열 님을 만나게 될까?

만약에 내가 유스케에 나온다면

우리 모두는 꿈을 꾼다.

여러 형태와 메타포로 가득한 꿈을 가슴에 품고 살아간다

 꿈을 이룬다는 건 자신에 대한 증명이자, 행복의 발현 같은 것

또한 현실이 부조리하게 다가올 때, 그것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힘.

질투는 나의 힘이라고 얘기했던 유명한 시인의 얘기의 맥락처럼 꿈은 우리에게 힘이 되어준다.

당신의 꿈은 무엇인가?

그리고 나 최보통의 꿈은 무엇인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현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그리고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언제가 그런 시그널들이 유스케에 닿아

또 언제가 그 무대에 앉아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말하면 이루어진다는 얘기처럼,

말하고 행동하다 보면 그렇게 또 흘러가겠지.

 



Mr.Paper의 'The Stage'




만약에 내가 유스케에 나온다면 by 최보통


만약에 내가

유스케에 나온다면

무슨 기분 일까

어떤 표정을 지을까


매일 상상해

내가 앉아 있는 그 무대

따스한 관객들

그리고 희열이 형


만약에 내가

유스케에 나온다면

무슨 말을 할까

어떤 얘기를 건넬까


난 그냥 평범한 회사원

2호선 출퇴근 최보통 과장

아무도 듣지 않는 노래를

만들고 부르고 만들고 부르네


매일 상상해

내가 앉아 있는 그 무대

따스한 관객들

그리고 희열이 형


* 제목을 클릭하면 노래로 이어집니다.

이전 07화 시인 이병국, 화가 박노을을 만나다
brunch book
$magazine.title

현재 글은 이 브런치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