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만 해도 군침이 도는 새콤달콤한 맛~!
원래 우리 집을 지은 1,000평의 땅 위에도 파인애플이 심어져 있었는데 그 많은 것을 몽땅 뽑아버리고 정리하여 건물을 지은 것이다. 엄청난 양의 파인애플 더미를 시청 쓰레기 트럭을 불러서 몇 번을 실어 내보냈는지 모른다. 그때도 뽑아내면서 얼마나 아까웠던지......
푸른 초원 위에 새하얀 뭉게구름...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푸르른 파인애플 농장에 넋을 잃는다. 파인애플 꽃이 피고 작은 열매를 맺고 점점 커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도 꽤 즐거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