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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무책임한 세 줄 소설 6
"아니, 왜 우리 가게만 뭐라 하냐고! 다른 집들도 다 밖에 진열했잖아!"
"사장님, 진정 좀 하세요. 장사하시지 말라는 게 아니잖아요. 조금만 가게 안으로 넣으시라고요. 사장님 가게만 보행에 방해가 된다고 민원이 들어왔는데 우린들 어쩝니까."
"그러니까, 그게 왜 오늘이냐고! 오늘이냔 말이야! 오늘... 나한테... 다들... 왜 그러는데... 흑흑흑..."
(사진 출처: Pixabay)
안도 밖도 아닌 툇마루를 좋아합니다. 누구라도 쉬이 와서 쉴 수 있는 자리이고 싶습니다. 부풀리지 않은, 있는 그대로의 글을 쓰려 노력합니다. 홈스쿨에 대한 글을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