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제도에 대한 opellie의 러브레터 5편
초기 제도이론에서는 조직은 합리적 계산에 의해 행동 대안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제도적 환경에서 바람직하고 정당하다고 정의된 것을 받아들이는 수동적 존재에 불과하다고 본다. 즉 조직은 제도적으로 규정된, 정당하고 의미 있는 행동을 수행할 뿐이다.(이경묵 2019)
"다른 기업에서 좋다고 말하는 제도를 어떻게 하면 우리 것으로 만들 수 있을까?"
Typfication → Objectivation → Sedimentation →re-Typification
제도는 완성된 것이 아니라
역할과 상호작용을 기반으로 완성해 가는 것이다.
제도가 우리 것이 된다는 것은 내재화된 인식을 더욱 잘 달성할 수 있는 절차, 양식, 기한에 대한 상호작용의 경험을 지속적으로 쌓고 이들 경험을 기반으로 제도를 개선해 나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