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렇게 장마철엔
어김없이 비가온다.
그리고 오늘도 어김없이
너와 일상을 보냈다.
매일매일이 똑같아 보이는 육아지만
그 매일이 같은 건 아니다.
까만 어둠 속,
시원한 빗소리,
까실까실한 인견이불.
그리고 내 옆에 누워
숨을 나누며 자고 있는 너.
그렇게 한여름밤,
마치 영화의 한장면처럼
오늘을 마음속에 담아둔다.
:)
https://www.instagram.com/cobalt_mio/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미오입니다. 그림을 그리는 디자이너이자, 한 아이의 엄마입니다.